[디지털타임스]LG CNS, 청구서 앱 서비스 `MPost` 200만 돌파

LG CNS(대표 김대훈)는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MPost'의 사용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무료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고, LG CNS는 청구서 발행을 통해 대행 수수료를 받는 모델이다. 기업들은 기존에 발행하는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단 한개의 MPost 앱을 통해 모바일 청구서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MPost는 2011년 5월 서비스 개시 이후, 2011년 말 100만 사용자를 돌파했다.

MPost는 현재 5개 산업영역(카드, 통신, 보험, 도시가스, 방송), 7개 기업(비씨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LG U+, 건강보험공단, 삼천리 도시가스, 스카이라이프)의 모바일 청구서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MPost는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를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OS를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반 휴대폰에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MPost가 제공하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는 해당 기업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MPost 앱을 다운받아 앱 내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LG CNS 손준배 아웃소싱사업부문장은 "MPost는 기업 고객에게 비용 절감과 맞춤형 마케팅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면서 "통신사 등 개별기업들이 자사 요금고지서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경우는 있지만 통합 모바일 청구서 대행서비스는 MPost가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말했다.

 

출저 - 디지털 타임스[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81602019960727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