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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될 LG전자 최상급 하드웨어 스마트폰(코드명 G)에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CPU가 들어간다.

퀄컴은 LG전자가 새롭게 개발 중인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 S4 프로(APQ8064)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드명G로 불리는 LG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은 LG 각 계열사에서 최상급 부품을 공수해 제작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하드웨어 중 사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명G는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CPU는 물론 2GB램에 1300만 화소 카메라, 디스플레이는 4.7인치의 True HD IPS를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아드레노 320 GPU의 지원으로 선명한 고화질 HD 디스플레이까지 만나 볼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3G, 4G 및 LTE 네트워크간의 원활한 연결을 보장함으로써 LTE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에 진입하더라도 통화나 데이타가 끊기는 일이 없도록 했다.

퀄컴 라즈 탈루리 제품관리 수석 부사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모바일 경험과 강력한 LTE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프로는 내달 출시될 팬택 차세대 쿼드코어폰에도 탑재돼 팬택과 LG 간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출저 - 헤럴드 경제(http://view.heraldcorp.com/view.php?ud=20120823000232)

 

 

삼성전자, 노키아, 퀄컴 등 20여개 글로벌 IT업체들이 실내 위치정보 솔루션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연내 이 솔루션을 탑재한 사업모델이 시범적으로 공개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단말기가 출시될 전망이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총 22개의 IT기업이 동맹을 맺고 실내 위치에 기반해 위치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In-Location’을 발표했다.

In-Location은 모바일 사용자들이 대형마트 등에 갔을 때 물건의 위치를 정확히 찾도록 도와주고, 인근의 상점들이 타깃이 되는 소비자 개개인에게 상품 프로모션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설 소유주나 로컬서비스 제공자들은 건물내 실시간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In-Location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전력 사용을 줄이고 이동과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맹측은 “실내 위치정보 솔루션은 사용자 경험을 한층 높이는 모바일 서비스의 차세대 영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맹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전자, 노키아, 퀄컴을 비롯해 소니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브로드컴, 지오모바일 등 총 22개사에 달한다. 동맹은 실내 비즈니스 기회를 찾거나 관련 사업 제휴를 원하는 모든 기업들에 In-Location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패트릭 코놀리 ABI 리서치 연구원은 “실내 위치정보 마켓은 2015~2017년이면 정점에 달할 것”이라며 “위치에 대한 In-Location 동맹의 방대한 전매특허 기술로 혁신을 이루고, 비용을 절감하며 무엇보다 표준 기술로 채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저 - 헤럴드 경제(http://view.heraldcorp.com/view.php?ud=20120824000119)

 

혁신은 이루어 질것인가...?

출시 1년도 안 돼 ‘1000만대 돌파’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갤럭시노트’(5.3인치)가 화면을 3배(면적 기준) 키운 10.1인치 모델로 16일 국내에 출시됐다. 같은 날 미국과 영국에서도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을 초청해 시장에 선을 보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노트 열풍에 힘입어 ‘갤럭시노트 10.1’로 본격적인 ‘아이패드 사냥’에 나섰다.

갤럭시노트10.1의 가장 큰 장점은 10.1인치 큰 화면에 쾌적한 시각 환경과 최적화된 다양한 차별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 ‘멀티스크린’은 화면을 2개로 분할해 2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능으로, ▷S노트 ▷인터넷 ▷비디오플레이어 ▷e-메일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갤러리 등 6가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 화면에서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화면에서 S펜으로 노트 필기나 스케치가 가능하다. 또 한쪽 화면의 이미지나 내용을 캡처해 다른 화면으로 쉽게 붙여넣기를 할 수 있는 등 창의력과 기획력을 극대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은‘ 갤럭시노트 10.1’에 대해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창조ㆍ기획하고, 학습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려 한다”며“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게 정리하고 표현하며 공유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S펜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노트10.1에 내장된 S펜은 6.5㎜ 펜 굵기로, 실제 펜에 가까운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 S펜 사용 시 다른 터치 인식을 막아 손을 화면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필기가 가능한 ‘S펜 우선 인식 기능’, S펜을 갤럭시노트10.1에서 분리하면 S노트, 어도비 포토샵 터치 등 S펜 특화 앱의 단축 메뉴 툴바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노트10.1 출시와 함께 러닝허브, 리더스허브, 비디오허브, 게임허브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탑재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갤럭시 전용 교육 포털인 러닝허브는 국내 초ㆍ중ㆍ고교의 검정교과서 450여권을 제공해 학생들은 갤럭시노트10.1에서 교과서ㆍ펜ㆍ노트가 하나로 결합된 새로운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10.1은 500만화소 카메라,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갤럭시노트10.1은 와이파이 모델과 3G 모델(SKT, KT)로 가격은 3G 기준 80만원대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심장부 타임워너센터에서도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을 상대로 갤럭시노트10.1 대규모 론칭 행사가 열렸다. 영화 ‘물랭루주’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 등이 참석해 갤럭시노트10.1을 직접 설명했다. 영국 런던에서도 본격 판매를 알리는 론칭 행사가 개최됐다.

이처럼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갤럭시노트10.1이 본격 출시되면서 ‘글로벌 1000만대’ 기록을 세운 갤럭시노트의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밖에 연내 2560×1600픽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11.8인치 대화면 태블릿(코드면 P10)도 LTE와 와이파이 버전이 출시될 계획이어서 갤럭시노트10.1과 함께 아이패드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다.

 

출저 - 헤럴드경제[http://view.heraldcorp.com/view.php?ud=20120816000179]

 

S펜 우선인식 기능이 돋보이는 갤럭시 노트 10.1

 

근데 삼성전자는 항상 애플에 대응하는 폰을 만드는걸 보면 뒤쳐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LS네트웍스와 만도마이스터가 연이어 전기자전거 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전기자전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 등 전기자전거를 생산하던 기존 업체와 경쟁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한 벤처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회사와 맞서고 있어 주목된다. 바로 브이엠(대표 조범동)의 ‘T-바이크’다.

일반적으로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더 친환경적이다. 조범동 브이엠 대표<사진>는 14일 “자전거를 타면서 목을 축이기 위해 생수 1병(탄소배출량 160g)을 마시고, 땀이 난 몸을 씻기 위해 10분간 샤워(833g)를 하고, 갈아입은 옷을 세탁(88g)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총 1081g이나 된다”고 소개했다. 운동을 좀더 쉽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기자전거는 이런 부가적인 탄소배출량을 줄여준다.

조 대표가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3년 중국 상하이 가족여행 때. 이후 대학 재학 중 전기스쿠터에 들어가는 파워 모듈을 개발하면서 본격적으로 전기자전거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전기자전거가 상용화된 중국의 상황에 놀란 동시에 그 가능성을 봤어요. 여행 일정을 늘려 제품 공장을 다니며 이것저것 궁금한 점을 물어봤죠.”

스쿠터용 모듈을 전기자전거에 적용한 것은 전기ㆍ전자 분야 이외에도 기계분야 지식까지 필요로 하는 스쿠터보다 자전거가 제품 개발도 쉽고 친환경 제품 개발이라는 가치에도 부합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독일 유명 전기자전거를 일일이 뜯어보며 기술을 습득했다.


전기자전거의 핵심은 효율적인 배터리 운용. 브이엠은 기존 제품에서 발열이 심했던 가변저항 대신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자전거의 작동을 제어함으로써 배터리 낭비를 막았다. 또한 기존에 폭발방지 기능만 수행하던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개선, 모든 셀을 균일하게 사용하도록 해 배터리의 수명을 늘렸다.

그는 “한 번 충전에 90㎞, 1500번의 충ㆍ방전으로 13만5000㎞를 달릴 수 있다”며 “기존 제품보다 평균 1.5배 가량 오래 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까지 5개월 간 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브이엠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언덕을 오를 때나 속도를 낼 때 모두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듀얼모터 전기자전거를 개발, 이달 중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용품 전시회(ISPO)에 출품할 예정이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자전거 수요가 많은 국가 바이어와도 수출 협상 중이다.

조 대표는 최근 대기업의 전기자전거 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 자전거 이용자 중 20% 정도가 전기자전거를 타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며 “대기업이 만든 전기자전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전체 시장이 조만간 커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출저 - 헤럴드 경제 [http://view.heraldcorp.com/view.php?ud=20120813000935]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친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또 그에따른 제품들도 많이 나옴니다.

 

이런 제품들이 10년만 빨리나왔으면...하는 생각도 들기마련입니다^^.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3000만대에 육박했다. 가히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할만 하다. 덩달아 스마트폰을 보호하고 꾸미는 케이스 등 악세서리와 주변기기 시장도 커졌다. 26일부터 서울 SETEC에서 열린 ‘IT 악세서리주변기기전 2012’에는 가격과 디자인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스마트폰 악세서리 시장에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띄운 중소기업들이 눈에 띈다.

스카이파워텔(대표 최영석)의 ‘iwith’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터치펜, USB 메모리를 하나로 모은 상품이다. 본체를 비틀어 오픈하면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거치대가 되고 USB 메모리가 나타난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스마트폰 터치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크스크린 인쇄홍보 문구를 적어 넣을 수 있어 기업 홍보 판촉물로 인기가 좋다.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HIT500’ 상품으로 선정됐다.


4~5인치의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한 손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조작하다 보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다. ㈜디오시스템즈(대표 최종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 센서와 선택 버튼을 내장한 케이스 ‘이지버튼’을 개발했다.

케이스을 쥐고 뒷면의 센서 버튼에 손가락으로 힘을 주면 원하는대로 메뉴가 선택된다. 한 손으로 스마트폰의 대부분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다양한 제스처 기능과 게임용 조이스틱 모드도 지원해 화면을 가리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해 편리하다. 현재는 시제품 단계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3용 제품을 올해 안으로 양산 예정이다.


㈜나린의 블루블루(BlueBLUE)는 태블릿PC를 전화로도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다. 갤럭시탭 이후 태블릿PC의 3G 기능을 이용해 통화까지 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다. 그러나 크기가 큰 태블릿 PC를 얼굴에 대고 통화하는 모습은 부자연스럽다. 통화용 이어셋을 사용해도 전화를 걸고 문자를 확인하기 위해선 태블릿PC를 꺼내야 해 불편하다.

블루블루는 터치폰 형태의 블루투스 단말기로 태블릿PC을 핸드백 안에 둔 채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거나 걸수 있다. 문자 확인은 물론 음악 컨트롤러 기능도 내장했다.


이어폰을 주머니에 넣어두면 줄이 꼬이기 마련. 가방에 넣어두면 어디 있는지 찾기도 쉽지 않다. ㈜중앙티앤씨(대표 서정기)의 ’몹씨 리프 케이스(leaf case)’는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 뒷면에 나뭇잎 모양의 이어폰 홀더를 달았다. 음악을 듣지 않을 땐 감아두면 정리도 쉽고 필요할 때 바로 쓸수 있다. 나뭇잎이 곡면을 이루고 있어 얇은 스마트폰의 부족한 그립감을 보완해주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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